입이 떡 벌어진다… LG전자에 다니는 직원들이 이달에 받는 성과급의 수준
2022-02-1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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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급의 최대 710% 성과급 수령
H&A 직원은 500만원 인센티브도

LG전자가 기본급의 최대 710%에 해당하는 성과급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이 11일 전해졌다.
가장 많은 성과급을 받는 직원들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대세화를 이끈 홈엔터테인먼트(HE) 사업본부의 TV사업부다. 기본급의 710%를 받는다. 기본급을 기준으로 오디오·비디오(AV) 사업부는 650%, 홈뷰티 사업부는 450%를 받는다.
이밖에도 생활가전(H&A) 사업본부는 400~660%, 키친어플라이언스 사업부는 660%, 리빙어플라이언스 사업부는 580%, 부품솔루션 사업부는 500%, 에어솔루션 사업부는 400%를 받는다.
H&A 직원들은 특별 인센티브까지 챙긴다. 지난해 생활가전 전세계 매출 1위를 달성한 기여도를 인정받아 5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비즈니스솔루션(BS) 사업본부의 성과급은 200~400%다. IT 사업부가 400%, ID 사업부가 330%, CEM 사업부가 250%, 로봇 사업부가 200%, 에너지 사업부가 150%를 받는다. 전장(VS) 사업본부의 성과급은 150%, 기타 본사 직원들의 성과급은 479%다.
지난해와 달리 상당수 LG전자 직원들이 웃게 됐다. 지난해의 경우 성과가 낮은 일부 사업부의 격려금은 100만~300만원에 불과했다. 지난해 9월 성과급 기준이 개편돼 전 직원이 최소 150%의 성과급을 받게 됐다. 성과급은 이달 중순 지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