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쇼트트랙 1500m 세계랭킹 1위는 한국의 ‘이 선수’…다들 아셨나요?
2022-02-12 12:34
add remove print link
올림픽 쇼트트랙 여자부, 1500m 개인전만 남은 상태
2021-22 월드컵 1500m 세계랭킹 1위 기록한 선수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경기는 이제 1500m 개인전만 남았다. 1500m 경기는 오는 16일 준준결승부터 결승전까지 쭉 치러질 예정이다.


2021-2022 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여자 1500m 세계랭킹 ‘1위’는 우리나라 선수인 만큼, 해당 1500m는 경기 전부터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시즌 월드컵 여자 1500m 세계랭킹 1위는 다름 아닌 대표팀 막내라인 이유빈이다.
이유빈은 올 시즌 월드컵 1-4차 대회 여자 1500m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따며 세계랭킹 1위를 차지했다. 그는 1, 4차 월드컵에서 금메달을, 3차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했다.



최민정, 김아랑, 서휘민은 1500m 세계랭킹에서 각각 7, 8,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ISU 측은 주요 쇼트트랙 대표팀 전력 분석을 하며 “이유빈은 장거리 종목의 강자. 최민정과 계주에서 큰 힘이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이처럼 이유빈은 한국 쇼트트랙 간판 스타인 최민정과 함께 이번 베이징올림픽 1500m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급부상했다.
한편 오는 16일 열리는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준준결승에는 한국 대표팀 최민정, 이유빈, 김아랑이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