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했는데…” 김희철이 열애설까지 났던 가수 결혼식에서 한 행동, 재주목 받는 중이다

에픽하이 미쓰라와 슈퍼주니어 김희철의 과거 열애설이 재조명됐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 미쓰라는 결혼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미쓰라는 군대에서 이진호와 함께 생활했고 결혼식 뒷풀이 사회를 봐줬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희철은 "그 결혼식 뒷풀이에 나도 있었다"라며 "너네 몇 년 됐냐”라며 서운함을 표현했다. 김희철의 말을 들은 이수근은 “두 사람(미쓰라, 김희철) 열애설도 나고 그랬다”고 거들었다.

타블로는 “(희철이는) 결혼식을 즐기는 느낌이 아니었다. 벽에 혼자 있었다”라고 말하자 김희철은 "나는 미쓰라가 결혼할 거라고 상상도 못했다. 정말 찐친이었고 항상 내 옆에 있을 줄 알았다. 진짜 사랑했다”라고 밝혔다.

타블로는 "희철이를 만나러 가는 날은 미쓰라가 우리에게 비밀로 하고 몰래 만나더라. 가족행사 간다고 하더라”고 두 사람의 친분을 말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미쓰라는 민경훈과 스토리도 유명한데", "김희철 서운하겠다", "미쓰라 깔끔해졌다"며 댓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