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아는 형님 '단독 게스트' 정체 알려지자 모두 깜짝 놀라고 있다

'아는 형님'에 단독 게스트로 나선 배우가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 방송 말미에는 오는 19일 방송되는 320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는 '아는 형님' 멤버들이 단독 게스트와 함께 콩트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콩트는 '옷소매 아는 끝동'으로 진행됐다. 단독 게스트가 바로 배우 이세영이었기 때문이다.

이세영은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세영은 "여기선 내가 나로서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다. 사소한 거라도 좋다. 선택이라는 걸 하면서 살고 싶다"는 드라마 명대사로 콩트를 시작했다.

'아는 형님' 멤버들은 모두 궁녀로 변신했고, 해당 방송은 '형님 학교' 코너 없이 콩트로만 진행됐다.

예고 영상이 공개되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네이버TV에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13일 오전 11시 기준 댓글이 400개 이상 달렸다.

네티즌들은 "완전 미쳤다", "진짜 예쁘다", "미모 무엇?", "본방 사수 각이다", "오랜만에 아형 봐야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

이세영이 출연하는 '아는 형님'은 오는 19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