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 이겼다…” 방송 2회 만에 제대로 분위기 떡상한 남주혁 드라마

2022-02-1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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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 남주혁 나오는 '스물다섯 스물하나'
송강, 박민영 나오는 '기상청 사람들'

tvN 새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경쟁 드라마인 JTBC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을 시청률에서 앞질렀다.

이하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이하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14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스물다섯 스물하나' 2회는 전국 시청률 8.01%(이하 전국 시청률 기준)를 기록했다. 장르별 순위에서도 종합 1위, 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이하 닐슨코리아
이하 닐슨코리아

반면에 JTBC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은 5.455%를 기록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1998년(IMF) 시대에 꿈을 빼앗긴 청춘들의 방황과 성장을 그린 드라마다.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권도은 작가와 정지현 PD가 다시 뭉쳐 만드는 작품으로 김태리는 IMF로 팀이 없어졌지만, 열정과 패기로 똘똘 뭉친 채 포기하지 않는 고등학교 펜싱 꿈나무인 나희도 역을 맡았다. 남주혁은 IMF로 풍비박산 나버린 집안의 장남으로 억척스럽게 살아가다 기자가 된 백이진 역으로 출연한다.

JTBC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
JTBC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은 시민들의 안전과 생활과 가장 밀접한 날씨를 예측하고, 예보하는 기상청 총괄 예보관 진하경(박민영 분)과 특보 담당 이시우(송강 분)를 주축으로 기상청에서 벌어지는 일과 사랑을 그린 로맨스 드라마다.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