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출신 아내를 둔 남편입니다, 성관계를 폭로합니다” (영상)

2022-02-14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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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로부부' 빅퀸즈 출신 정유미 “남편과 성관계 해도 길게 못 한다” 폭로
'빅퀸즈' 정유미 남편 “아내와 부부관계 원하지만 항상 거부 당해”

이하 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이하 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걸그룹 '빅퀸즈' 출신 정유미가 남편의 과도한 성관계 요구에 불만을 터뜨렸다.

지난 12일 방송된 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에는 걸그룹 '빅퀸즈' 출신 정유미와 그의 남편 유왕선이 출연했다.

정유미는 지난 2009년 데뷔한 2인조 걸그룹 '빅퀸즈' 출신이다. JTBC '히든싱어'에서 백지영 모창 능력자로 출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네이버TV, 애로부부

이날 유왕선은 "부부 관계를 많이 원하는데 와이프가 거부한다. 이제는 예약을 해야 부부관계를 진행한다"며 "그런데 그 날짜가 됐음에도 거부하는 비중이 높다"고 불만을 터뜨렸다.

정유미는 남편이 주 7회 성관계를 원한다며 "연애, 신혼, 현재까지 매일 하고 있다. 신혼 때는 아침, 점심, 저녁 할 것 없이 눈만 마주치면 남편의 시그널을 회피할 정도로 원했다"고 밝혔다.

네이버TV, 애로부부

또 정유미는 남편과 부부관계 예약제 시스템에 대해 "남편에 대한 사랑이 식은 건 아니다. 부부 사이는 너무 좋다. 이상하게 성관계는 나도 모르게 거부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편과 부부관계를 해도 찰나의 순간이다. 길게도 못한다. 너무 소중하게 얻은 기회이다 보니까 출발과 동시에 골인할 때도 있다"고 폭로했다. 결국 남편은 헛웃음을 지었다.

home 구하나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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