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족구, 2021-22 서천군 족구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
2022-02-14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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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022 서천군 족구챔피언스리그 일반부 순천ok 우승, 여수jc 3위
전남족구협회가 2021-2022 서천군 족구챔피언스리그 대회에서 우승과 3위를 차지했다.


2021-22 서천군 족구챔피언스리그는 지난해 12월 18일부터 올해 2월 13일까지 약3개월간 전국각지에서 모인 동호인팀이 매 주말 리그전 형식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이에 전남족구협회는 2021-2022 서천군 족구챔피언스리그 일반부에 총 3팀(순천ok, 여수JC, 목포이룸JC)이 참가해 일반부 우승(순천OK)과 3위(여수JC) 등 족구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동대회는 전국각지에서 총 64개팀이 참가해 우승을 거둔거라 더욱 값지다.
순천OK는 4주차 예선에서 2승을 거두며, 조별 본선에 진출, 조별 본선 8강전에서 진주원을 만나 2:0, 조별 4강진출해 천후족구 팀에 2:0 승, 전승을 하며 조1위로 결선 8강에 올라 강서족구단에 한 점도 내주지 않으며 결선 4강에 진출해 같은 전남식구끼리 경기를 펼치며 순천OK가 여수JC에 2:1로 결승에 진출하며 결승에서 강서족구단과 치열한 듀스전을 펼치며 2:0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은 조별예선부터 결선8강까지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4강과 결승전에서 힘겹게 싸워 우승을 차지한 것이라 더욱 의미 있는 우승이었다.
한편 여수JC는 예선부터 결선까지 왔으나 같은 전남 식구인 순천OK에 아깝게 세트스코어 2:1로 패하며 공동 3위에 머물렀고 목포이룸JC는 아쉽게 예선에서 탈락했다.
이어서 순천OK 박높음 선수가 최우수선수상, 신홍식 감독(순천족구협회장)이 최우수감독상을 수상했다.
전남족구협회장 장유신 회장은 “이러한 리그전 형식으로 처음 열린 대회에서 우리 전남팀 선수들이 뛰어난 활약을 펼쳐줘 고맙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잘 준비해서 전남족구의 우수성과 생활체육저변확대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