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팀 울겠다…” 어제(14일) 진짜 미쳤다고 말 나오는 한국 컬링 장면
2022-02-15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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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긴 한국 팀킴
팀킴 컬링 연속 테이크아웃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 '팀 킴'(김은정·김경애·김선영·김영미·김초희)이 일본을 상대로 압도적인 승리를 따냈다.

팀킴은 지난 14일 중국 베이징 국립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컬링 여자 4인조 리그 6차전에서 일본을 상대로 10-5 승리를 가져왔다.
이날 경기에서 김은정은 연속 테이크아웃(상대 돌을 쳐서 하우스 밖으로 밀어내는 것)을 성공시켰다.


컬링 경기를 지켜본 네티즌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 “하는 것마다 대박이다”, “어떻게 저렇게 되지”, “내가 일본이면 울었다”며 댓글을 남겼다.
한편 팀킴은 3승 3패로 캐나다, 영국과 함께 승률 기준 공동 5위가 됐다. 15일 하루 휴식을 취하는 한국은 오는 16일 스위스, 덴마크(2승 4패·공동 8위)와, 17일 스웨덴(4승 2패·공동 2위)과 경기를 치르며 4강을 정조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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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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