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미성년자와 불륜 저질렀던 유부남 배우, 쫄딱 망했다
2022-02-15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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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와 불륜 났던 남자 배우
일본 뒤집었던 불륜 커플
배우 카라타 에리카와 불륜을 저질렀던 히가시데 마사히로의 소속사 전속계약이 취소됐다.

지난 14일 히가시데 마사히로 소속사 유마니테는 “2월 14일을 끝으로 히가시데 마사히로와의 계약을 해소한다. 2020년 1월 불상사 이후 2년에 걸쳐 회사는 여러 문제에 대해 대처해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히가시데 마사히로의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언젠가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었지만 그의 배려가 부족한 행동으로 그 길은 좌절됐다. 분노라기보다는 허탈함이 든다. 심사숙고 끝에 전속계약을 종료하지만, 그가 다시 배우로서 잘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히가시데는 부인 안과 지난 2015년 결혼해 아들 1명과 쌍둥이 딸을 낳았다. 이후 카라타 에리카와 영화 '아사코'에서 인연을 맺어 불륜 관계로 발전했다. 당시 카라타 에리카는 미성년자였기에 뒤늦게 알려진 불륜 사실에 충격을 더했다.


카라타 에리카는 불륜 도중 히가시데 마사히로 부인 안에게 두 번이나 불륜 사실을 걸렸는데도 불구하고 관계를 이어갔다.
이후 히가시데는 부인 안과도 2020년 7월 이혼하게 됐다. 카라타 에리카는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소속사에 그대로 잔류한 채 배우 일이 아닌 경리 업무 등의 일반 사무직을 하며 계속 출근을 했으며 지난해 1월에는 일본 카메라 잡지 '니혼 카메라'에 'MIRROR'라는 제목으로 직접 찍은 사진과 함께 자전적 에세이를 담은 만화를 연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