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은 왜 음식을 먹을 때 '쩝쩝' 소리를 낼까

2022-02-1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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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이 음식을 먹을 때 크게 소리 내는 이유
K-컬처 소개 도서 '랜드 오브 스퀴드 게임' 내 수록

['오겜'의 나라 한국, 한국인, 한국 문화]

<24> 음식을 먹을 때 크게 소리를 낸다

이하 민병철 교수 제공
이하 민병철 교수 제공

‘후루룩!’, ‘얌얌!’, ‘쩝쩝!’ 뜨거운 면을 입김을 불어서 식히지 않고 먹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그런 소리는 일부 외국인들을 짜증나게 할 수 있는데, 그들은 어릴 때부터 식사 중에 소리를 내서는 안 된다고 교육 받았기 때문이다.

Slurping Loudly While Eating Soup/Noodles

‘Sloosh!’ ‘Slurp!’ ‘Smack!’ It is impossible to eat a steaming hot bowl of noodles unless one cools them with a rush of air as they enter the mouth. However, the resulting sound might annoy some foreigners, who are taught from an early age not to make noises while eating.

*본 내용은 민병철 교수의 책 '랜드 오브 스퀴드 게임'이 원작으로,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home 김희은 기자 1127khe@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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