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2021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포럼 성료
2022-02-18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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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 및 사례 공유의 장 마련
‘교육과정’ 및 ‘교수-학습지원체제’ 각 세션별 강연
"학생들의 교육을 위한 대학 역량 키워나갈 것"
조선대학교 대학혁신사업지원센터가 ‘2021 조선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포럼’을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성과포럼은 코로나19 시대 ‘비대면 방식의 프로그램 및 교육과정 성과 사례’와 ‘학습지원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공감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성과포럼은 조선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조선대학교가 추진해 온 ‘교육과정 혁신’에 대한 내용과 ‘교수-학습지원체제 혁신’ 내용 등 두 가지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먼저 최명숙 계명대 교육혁신처장의 ‘1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성과와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이 시작됐으며 ‘교육과정 혁신’ 세션에서는 △김태규 조선대 공과대학 스마트이동체 융합시스템공학부 교수의 ‘전공 교육과정 혁신 성과: 스마트이동체 융합시스템공학부 사례’의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김영학 조선대 기초교육대학 자유전공학부 교수의 ‘글쓰기센터 프로그램 성과·사례’라는 주제의 교육과정 혁신 사례가 발표됐다.
‘교수-학습지원체제 혁신’ 세션에서는 △심의열, 조은빈 법학과 학생 및 홍주연 무역학과 학생의 ‘비교과교육 프로그램(멘토링프로그램 학습누리, 직무맞춤형 커리어셋업, 달빛동맹 Change Maker) 경험 사례’와 △권해수 조선대 원스톱학생상담센터장의 ‘마음건강 관리방안’ △오지현 조선대 자연과학·공공보건안전대학 상담심리학과 교수의 ‘전공역량 향상을 위한 학습자 중심 수업모델 적용 사례’가 발표됐다.
이 중 조선대와 계명대 간 혼합 팀 기반 문제해결형 학습 프로젝트이자 많은 학생들의 호응을 이끈 ‘달빛동맹 Change Maker’ 인터뷰 영상이 눈길을 끌었다. 인터뷰에는 참여 학생들의 참여 계기, 소감 등 생생한 후기를 듣는 시간이 마련됐다.
달빛동맹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찬종 학생(조선대 경제학과)은 "맨날 진부하고 지루한 강의식 수업보다 학생들에게 직접 활동을 하는 기회를 줌으로써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참여소감을 밝혔다.
김춘성 대학혁신사업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우리 대학은 지역과 함께 그리고 학생과 함께 교육, 연구, 산학협력 역량을 키워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성과포럼이 우수성과 및 사례들을 상호 공유하는 활발한 정보교류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1 조선대학교 대학혁신 지원사업 성과포럼은 조선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oVnLi01LRE-4VX4HYvDMkg6_2bZL649U)을 통해 다시보기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