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위원 표정 굳어..." '방과 후 설렘' 무대, 혹평 이어졌다 (영상)
2022-02-21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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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과 후 설렘' 데뷔조 김유연·도전조 이지우
아이유 '레옹' 무대에 리허설부터 심사위원 난색
'방과 후 설렘' 데뷔조 김유연, 도전조 이지우가 날카로운 심사평을 받았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방과 후 설렘'에는 김유연, 이지우가 선보인 아이유 '레옹' 무대가 그려졌다.
김유연과 이지우는 리허설 내내 불안정한 호흡과 무대를 보여줬다. 이를 본 옥주현은 "어쩌라는 거냐, 이렇게까지 이상하면", "주유소에서 인사하는 인형 같다" 등 촌철살인 심사평을 날렸다.





본 무대에서는 다행히 옥주현의 코칭으로 전날 리허설보다 조금 나아진 상태였지만, 여전히 이들의 무대는 퀄리티가 부족했다.
'레옹' 커버 무대를 본 전소연은 "무대는 정말 별로였다"며 팩트 폭격을 이어갔다. 그는 "사실 이번 미션은 지우한테도 그렇고 유연이한테도 단점을 정말 적나라하게 다 보여줘야 하는 미션이었던 것 같아서 안타까운 마음도 있다"고 덧붙였다.





리허설 기간 지도했던 옥주현은 "누가 이기든 지든 이건 중요하지 않다"며 "내가 여러 명과 있을 때는 어떤 부분에서 도움을 받았는가, 그걸 여실히 느끼는 시간이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김유연은 이지우와 19점 차이로 간신히 데뷔조 자리를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