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0일) 드라마 보던 사람들 난리 난 장면, 다들 뒤집어졌다
2022-02-21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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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 폭발 중인 tvN 새 드라마
“진짜 설렌다”, “연출 미쳤다”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한 장면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는 나희도(김태리 분)의 연습장에 백이진(남주혁 분)이 찾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이진은 늦은 밤 체육관에 불이 켜져 있자 나희도일 것으로 생각하고 바나나 맛 우유를 들고 서성였다.
백이진은 나희도에게 바나나 우유를 몰래 건넸고, 나희도는 놀라 소리를 질렀다. 나희도가 "깜짝 놀랐다. 난 내가 시합 앞두고 드디어 미친 줄 알았다"고 말했다.
그러자 백이진은 창가에 매달려 "난 안 반가워?"라고 물었고, 당황한 나희도는 말을 돌렸다.
이후 나희도는 펜싱에 대해 궁금증이 많은 백이진에게 남아 있는 남자 선수 펜싱복을 입히고 펜싱을 알려주었다.
백이진은 "기대하게 만들어서. 그래서 자꾸 욕심이 나"라고 마음을 전했다.
해당 장면은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네티즌들은 "미쳤다", "둘이 뭐야", "진짜 설렌다", "연출 미쳤다", "무조건 유죄"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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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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