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욕하면…” '나혼산' 버리고 중국 간 헨리, 말도 안 되는 근황 전해졌다
2022-02-2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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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유튜브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
중국 사랑한다고 했던 헨리 근황
가수 헨리의 유튜브 채널에서 중국과 중국인을 비하하는 댓글이 실시간으로 삭제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20일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는 ‘헨리 유튜브 댓글 근황’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 따르면 헨리 유튜브 채널에는 어색한 번역투의 문장이 가득한 댓글로 도배됐다.


댓글에서는 한국을 중국의 속국으로 지칭하는 등 한국인을 비하하는 글도 일부 보였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중국과 중국인을 비판하는 댓글은 작성 즉시 삭제됐다고 주장했다.
중국인을 비하하는 댓글은 21일 오전까지 연이어 달렸지만, 모두 삭제됐다. 다만 이는 유튜브 AI 시스템 상 혐오표현 및 비하 표현을 댓글로 작성할 시 즉시 삭제되는 기능으로 헨리 측이 댓글을 삭제한다는 것은 억측이다.
앞서 헨리는 지난해 10월 1일 중국 국경절을 축하하는 글을 웨이보에 올리며 바이올린 연주 영상을 올렸는데, 곡 제목이 '사랑해 중국’이었다.


또한 콘서트 진행을 위해 중국 청두 공항에 입국하면서 '중국 사랑해요'라는 마스크를 쓴 모습이 한국 네티즌들에게 알려지면서 실망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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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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