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2 뽑힌 병사 출신, 나오자마자 '복장' 지적 받았다
2022-02-22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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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첫 방송된 군대 예능 '강철부대2'
특전사들 대기실에서 벌어진 일
대박을 터트렸던 군대 예능 '강철부대'의 새로운 시즌이 드디어 공개됐다.
22일 오후 9시 20분부터 채널A 예능 '강철부대2'가 첫 방송됐다. 참가자들은 처음 마주하고 서로를 탐색했다.

특전사령부 팀엔 병사 출신도 합류했다. 바로 장태풍 씨다.

장 씨는 대기실에 입장할 때부터 서글서글한 외모로 주목을 받았다. 그는 힘찬 목소리로 "특전사 예비역 병장 장태풍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특전사를 나와 아나운서로 활동 중인 김황중 씨는 "우리의 외모 담당"이라고 추켜세웠다.

하지만 장 씨는 자신만만했던 모습과 달리 곧바로 얼굴을 붉히게 됐다. 같은 팀의 간부 출신 오상영 씨가 장 씨 복장을 지적했기 때문이다.

오 씨는 장 씨 군복을 바라보다가 "그런데 깃은 일부러 세운 거야?"라고 물었다. 장 씨는 당황하며 곧바로 깃을 바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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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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