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2 뽑힌 병사 출신, 나오자마자 '복장' 지적 받았다

2022-02-22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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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첫 방송된 군대 예능 '강철부대2'
특전사들 대기실에서 벌어진 일

대박을 터트렸던 군대 예능 '강철부대'의 새로운 시즌이 드디어 공개됐다.

22일 오후 9시 20분부터 채널A 예능 '강철부대2'가 첫 방송됐다. 참가자들은 처음 마주하고 서로를 탐색했다.

채널A '강철부대2'
채널A '강철부대2'

특전사령부 팀엔 병사 출신도 합류했다. 바로 장태풍 씨다.

장태풍 씨 인스타그램
장태풍 씨 인스타그램

장 씨는 대기실에 입장할 때부터 서글서글한 외모로 주목을 받았다. 그는 힘찬 목소리로 "특전사 예비역 병장 장태풍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특전사를 나와 아나운서로 활동 중인 김황중 씨는 "우리의 외모 담당"이라고 추켜세웠다.

이하 채널A '강철부대2'
이하 채널A '강철부대2'

하지만 장 씨는 자신만만했던 모습과 달리 곧바로 얼굴을 붉히게 됐다. 같은 팀의 간부 출신 오상영 씨가 장 씨 복장을 지적했기 때문이다.

오 씨는 장 씨 군복을 바라보다가 "그런데 깃은 일부러 세운 거야?"라고 물었다. 장 씨는 당황하며 곧바로 깃을 바로 했다.

장 씨는 31살 요리사다. 그는 지난 2019년 미스터인터내셔널 코리아에 참가한 적도 있다. 미남을 뽑는 대회다.

이하 장태풍 씨 인스타그램
이하 장태풍 씨 인스타그램
home 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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