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이용자 120% 상승 시킨 예능, 진짜 '대박 소식' 또 전했다

티빙 오리지널 예능 '여고추리반'이 새로운 시즌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25일 티빙에서는 '여고추리반 시즌2' 코멘터리가 공개됐다. 박지윤, 장도연, 재재, 비비, 예나, 정종연 PD가 한자리에 모여 종영에 대한 여운을 나눴다.

'여고추리반'은 대탈출 정종연 PD가 만든 새로운 추리 유니버스로, 시즌1부터 2까지 엄청난 사랑을 받았다. 특히 시즌2 공개 이후에는 티빙 이용자가 120% 가량 늘어나며 큰 반향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날 출연진과 PD는 '여고추리반 2'를 마치는 소감을 전했는데 시즌3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정종연 PD는 "현장을 즐기는 출연진이 있는데 어떻게 재미가 없을 수 있겠나. 출연진들에 정말 고맙다"라며 "시즌3는 반드시 나온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막을 통해 '여고추리반 시즌3으로 만나요'로 시즌3가 확정됐음을 알렸다.

소식이 알려지자 온라인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너무 좋아서 눈물 난다", "여고하면 여름 아닌가. 제발 여름편 한 번만 나와줘라", "하복추리반 가자", "여름편으로 각잡고 납량특집 가자", "빨리 와달라. 못 기다리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

'여고추리반 시즌2'는 전편 모두 티빙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