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과 다정한 포즈' 우크라이나 출신 유명 여배우, 인스타그램에서 소신 드러냈다
2022-02-2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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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 쿠릴렌코, 인스타그램서 우크라이나 무사 기원
'007 퀀텀 오브 솔러스’의 본드걸 카밀 역으로 유명

쿠릴렌코는 우크라이나 출신 할리우드 배우다. 그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우크라이나와 우크라이나인이 무사하길 기원하는 게시물을 올려 우크라이나인으로서의 자신의 정체성을 알렸다.
쿠릴렌코는 소비에트 연방 시대에 우크라이나인 아버지와 러시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13세 때 러시아 모스크바에 방문했다가 지하철에서 모델로 스카웃됐다. 16세 때 어머니와 함께 프랑스의 파리로 이주해 본격적인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겐조 등의 유명 브랜드의 모델로 이름을 알렸다. 엘르, 마리끌레르 등 여러 패션 잡지들의 표지를 장식하면서 톱 모델로 거듭났다.
2005년 영화 ‘약지의 표본’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2008년 영화 ‘히트맨’에 출연하면서 유명해졌다. 그러다 ‘007 퀀텀 오브 솔러스’의 본드걸 카밀 몬테즈 배역을 통해 단숨에 할리우드 대표 여배우가 됐다. 이후 오블리비언’ ‘히트맨’ ‘맥스 페인’ ‘노벰버 맨’ ‘인 더 더스트’ ‘더 룸’ 등 유명 영화에 출연했다.
쿠릴렌코는 유연석이 주연을 맡은 영화에도 출연했다. 다음달 개봉하는 '배니싱: 미제사건'에서 주요 배역을 맡았다.
'배니싱: 미제사건'은 한국을 발칵 뒤집은 신원 미상의 변사체가 발견된 뒤 벌어지는 서스펜스 범죄 스릴러다. 서스펜스 범죄 스릴러다. 사건 담당 형사 진호(유연석)가 국제 법의학자 알리스(올가 쿠릴렌코)가 공조해 충격적인 사건의 전말을 밝힌다.
네이버 영화에 나오는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어느 날 심하게 훼손되어 신원을 알 수 없는 변사체가 발견되고 사건을 맡은 형사 진호(유연석)는 사체의 신원을 파악하기 위해 국제 법의학자 ‘알리스’(올가 쿠릴렌코)를 찾아 자문을 구한다. 알리스는 최첨단 기술을 통해 사라진 흔적을 복원해내고, 진호는 단서를 통해 단순한 살인 사건이 아닌 장기밀매 조직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직감한다.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기 위해 의기투합한 두 사람은 국제적인 범죄 조직의 정체와 마주하게 되고 충격적이고 처참한 사건의 실체가 드러나게 되는데…. 사라지는 건 모두 이유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