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전 원한다”…우크라이나 돕겠다는 한국인들 문의 이어지고 있다

2022-03-0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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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침공 이후 국내서도 참전 방법 문의 글 쇄도
현재 우크라이나 관련 국방부의 파견 방침 등 정보 없어

국제 사회가 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우크라이나를 적극 지지하는 것과 관련, 국내에서도 참전 방법을 문의하는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뉴스1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뉴스1

우크라이나 침공이 시작된 지난달부터 네이버 지식인,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우크라이나 파병에 대해 묻는 게시물들이 연이어 올라왔다.

네이버 지식인의 한 작성자는 '우크라이나로 파병을 가고 싶다'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작성자는 "2013년 군 전역자라 파병은 말도 안 되는 것 알고 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에 힘이 되고 싶다"며 "폴란드로 가서 우크라이나의 국경을 넘어갈 순 없겠나"라고 구체적인 방법을 문의했다.

또 다른 작성자는 "현역 병장 전역 출신"이라며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우크라이나를) 도와주고 싶다. 꼭 가고 싶다"며 참전 의지를 드러냈다.

이하 네이버 지식인
이하 네이버 지식인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이하 뉴스1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이하 뉴스1

그러나 대부분의 답변자들은 국내 국방부의 파견 방침 등과 관련한 정확한 정보가 없어 "현실성이 낮다", "개인 파병은 어렵다", "우크라이나인 연대 활동이나 모금 운동에 동참할 수 있다"는 등의 현실적 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일본 등에서는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려는 이들의 움직임이 포착됐다.

지난 2일 일본 마이니치 신문 등은 우크라이나 정부가 러시아 침공에 대응하기 위해 모집 중인 외국인 의용군에 일본인 약 70명이 지원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일본 정부는 참전을 반대하는 입장을 고수했다.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은 "주일 우크라이나 대사관이 외국인 의용군으로 참가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는 사실은 인지했다"면서도 "목적 불문하고 우크라이나에 가는 것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하야시 요시하마 일본 외무상
하야시 요시하마 일본 외무상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  Photographer RM-Shutterstock.com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 Photographer RM-Shutterstock.com
home 장유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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