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막내 전소민 “이 '오빠'가 동생이었으면 말로 반 죽여놨을 것” (사진)

2022-03-06 18:24

add remove print link

“오빠니까 하극상할 수 없다. 동생이었으면…”
전소민의 누구보다 빠른 질문 인정에 '웃음바다'

'런닝맨' 막내 전소민이 김종국을 공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하 SBS '런닝맨'
이하 SBS '런닝맨'

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조세호가 게스트로 등장해 멤버들과 게임을 진행했다. 이날 첫 번째 미션은 독한 질문에 인정하면 점수를 획득하는 게임이었다.

게임 주자로 나선 전소민에게 '솔직히 양세찬에게 차일까 봐 고백하기 두렵다'라는 질문이 주어졌다. 첫 질문부터 자존심을 건드리는 질문이었다. 분노한 전소민은 게임에서 점수를 얻기 위해 바로 인정했다.

이어 '김종국이 나보다 동생이었으면 반쯤 죽여놨을 것이다'라는 질문에 대해 전소민은 누구보다 빠른 동작으로 인정했다.

전소민은 평소 김종국에게 쌓인 게 많은 듯 "오빠니까 하극상을 할 수 없어서 그렇지 동생이면 말로 반쯤 죽여놨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home 유혜리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