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아니라더니…쇼트트랙 황대헌 '한마디'에 모두 뒤집어졌다

2022-03-0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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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SBS '집사부일체' 출연한 쇼트트랙 최민정, 황대헌
패널들 “둘이 여기서 연애를 막 한다” 들뜬 반응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최민정, 황대헌이 열애설에 입을 열었다.

이하 SBS '집사부일체'
이하 SBS '집사부일체'

지난 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는 최민정과 황대헌이 출연해 훈훈한 '금빛 케미'를 자랑했다.

이날 이승기는 "조심스럽지만 두 분의 열애설에 대해 안 물어볼 수가 없다"며 네티즌들의 이목을 모은 영상을 소개했다. 4년 전 영상에서 황대헌이 최민정의 손을 꼭 붙들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은지원이 "이건 홀딱 빠졌다. 눈에 초점이 없다. 이건 대헌 씨가 고백을 한 것 같다"고 몰아가자 최민정과 황대헌은 "절대 아니다. 장난친 것이다. 각도 때문에 사진이 그렇게 나온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패널들은 "장난이 너무 스위트하다. 손을 당긴 것, 이건 썸"이라고 못박아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최민정은 "더 이상 열애설 날 수가 없다. 대헌이 성격 자체가 좀 능글맞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자 황대헌은 "나 능글맞아?"라고 반문했고 최민정은 "어, 너 좀 그래"라고 받아쳤다.

패널들은 "지금 뭐 하시는 거냐. 무슨 (드라마) 대사 같다. 둘이 여기서 연애를 막 한다"고 핑크빛 분위기를 더했다.

패널들은 "그럼 열애설에 확실한 종지부를 찍자"며 열애설에 대해 마지막 질문을 던졌다. 두 사람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동시에 대답했고 패널들은 "그럼 두 분의 사진은 기념품으로 가져가라"며 일말의 아쉬움(?)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네이버TV, SBS '집사부일체'
home 장유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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