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막는 신박한 '인공지능 ATM', 이 은행이 도입한다

2022-03-07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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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인공지능 ATM' 도입
향후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

한 국내 은행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는 '인공지능 ATM'을 도입한다.

해당 은행은 '인공지능 ATM'을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는 인공지능 ATM을 도입했다 / 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는 인공지능 ATM을 도입했다 / 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은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기 위해 '인공지능 이상행동 탐지 ATM'을 도입한다고 최근 밝혔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인공지능 ATM'은 이용자가 ATM 거래 도중 휴대전화 통화를 하거나 선글라스·모자를 착용하는 등 보이스피싱 데이터 분석에서 특징적으로 나타난 이상행동을 보일 경우 이용자에게 주의 문구를 안내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인공지능이 이상행동을 감지하면 이용자는 추가 본인 인증을 거쳐야만 거래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Mark Richley-shutterstock.com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Mark Richley-shutterstock.com

신한은행은 고령층 이용자가 많고 보이스피싱 사고 가능성이 큰 영업점부터 우선 '인공지능 ATM'을 설치하기로 했다. 이후 이를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인공지능 이상행동 탐지 ATM을 금융권에서 처음 도입했다. 야간, 주말에도 각종 금융사고로부터 고객을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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