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비 강도높은 공직감찰

2022-03-1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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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후보 줄서기 등 철퇴

충북 음성군청 전경
충북 음성군청 전경

충북 음성군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6월1일)를 앞두고 오는 5월31일까지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 등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감찰 활동을 벌인다.

군은 기획감사실장을 반장으로 감찰반 5명을 편성해 선거와 관련한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훼손 행위 등을 감찰할 계획이다.

선거 분위기에 편승한 고질적 비위행위에 대해 집중 감찰한단 얘기다.

특히 △공무원이 선거운동에 직접 참여 △특정 후보자에게 줄서기 △특정 후보자에게 유리한 민심 유도를 위한 선심성 행정 △SNS(페이스북, 트위터)를 통해 특정 후보자를 지지하거나 비방하는 행위 등에 대해 강도 높은 감찰을 벌일 방침이다.

선거 분위기를 틈타 대민행정 지연·방치로 주민 불편을 가중하거나 청탁금지법 위반행위와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등 복무 관련 사항 전반에 대해서도 점검한다.

이창현 기획감사실장은 10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간 공무원의 공직선거법 위반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자들에게 감찰계획을 사전에 알려 예방에 힘쓸 것”이라며 “이번 감찰을 통해 비위 사실이 적발된 공무원은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중히 문책하는 등 비위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강력히 대처해 나가겠다”고 했다.

home 김성호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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