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친조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은 너무나도 행복하고 기쁜 일" (전문)
2022-03-1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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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신 아버지도 기쁜 소식을 들었을 것"
"아버지는 항상 내게 사필귀정을 말하셨다"
이 후보 조카 이성호씨는 10일 오전 2시 35분 디시인사이드 ‘새로운보수당’ 갤러리에 글을 올려 자신을 “이 후보의 조카이며 고(故) 이재선님의 아들 이OO"이라고 소개하고 “높은 투표율을 보여주시고 새로운 시대를 나아갈 수 있게 정권 교체가 되도록 힘써주신 모든 사람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여러분의 열렬한 관심과 행동이 모여 윤 후보님이 대통령이 된 것이 너무나도 행복하고 기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자기가 이 후보의 조카라는 점을 인증하려고 ‘공인회계사 세무사 이재선’이라고 새겨진 명패와 자신의 사진 및 이름이 보이는 주민등록증을 찍은 사진을 첨부했다.
그는 “아버지는 항상 사필귀정을 말했다. 모든 일은 반드시 바른 데로 돌아간다는 말처럼 2017년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저희 가족이 겪은 설움이 정당한 민주주의 투표를 거쳐 새로운 정권으로 교체하는 결과로 바른 길로 돌아가게 되는 것 같아 마음이 편해지는 기분”이라고 했다.
이씨는 “대학생에서 직장인이 되며 나이가 늙을수록 아버지가 그리워지는 날이 많아지는 것을 느낀다”며 “기쁜 소식을 들고 아버지를 만날 수 있을 거라 생각하니 행복한 밤”이라고 했다.
이씨는 “이재선이라는 이름 석 자가 ‘이재명 논란’에만 나오는 이름이 아닌 자녀들에게 그리우며 멋진 회계사이셨고 자랑스러웠던 누군가의 아버지였다는걸 보여드리고 싶어 젊었을 적 아버지의 멋진 사진을 같이 올린다”며 이재선씨 사진을 여러 장 첨부했다.
안녕하세요 새로운보수당 갤러리 분들
높은 투표율을 보여주시고 새로운 시대를 나아갈 수 있게 정권 교체가 되도록 힘써주신 모든 사람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의 열렬한 관심과 행동이 모여 윤석열 후보님이 대통령이 된 것이 너무나도 행복하고 기쁜 일이라 생각합니다.
아버지는 항상 사필귀정을 말하셨습니다. 모든 일은 반드시 바른 데로 돌아간다는 말처럼 2017년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저희 가족이 겪은 설움이 정당한 민주주의 투표를 거쳐 새로운 정권으로 교체하는 결과로 바른길로 돌아가게 되는 것 같아 마음이 편해지는 기분입니다. 대학생에서 직장인이 되며 나이가 늙수록 아버지가 그리워지는 날이 많아지는 것을 느낍니다. 기쁜 소식을 들고 아버지를 만날 수 있을거라 생각하니 행복한 밤이네요.
새로운 보수당 갤러리 여러분 하루하루 행복한 삶이 되시길 바랍니다.
이재선 이라는 이름 석자가 이재명/논란에만 나오는 이름이 아닌 자녀들에게 그리우며 멋진 회계사이셨고 자랑스러웠던 누군가의 아버지였다는걸
보여드리고 싶어 젊었을 적 아버지의 멋진 사진을 같이 올립니다. 기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밤 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