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윤 당선인과 팔 두른 연애사진 '투샷' 공개... 정말 달달하다 (영상)

2022-03-11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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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부부
채널 A에서 과거사진 공개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김건희 여사의 다정한 과거 사진이 공개됐다.

검찰총장 당시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김건희 여사.  / 연합뉴스
검찰총장 당시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김건희 여사. / 연합뉴스

지난 10일 채널A는 특집 방송 ‘정치 신인의 어퍼컷-윤석열, 대통령 되다’에서 윤 당선인과 김 여사가 함께 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과거에 촬영된 것으로 두 사람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 짓고 있다. 김 여사는 윤 당선인 어깨에 팔을 둘렀다.

유튜브 '채널 A 뉴스'
유튜브 '채널 A 뉴스'

해당 사진은 루리웹, MLB 파크 등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김건희, 윤석열 연애사진'이란 제목으로 퍼져나갔다.

이날 방송에서 윤 당선인의 대학 동기는 (윤 당선인) 결혼식에 하객이 많았던 이유에 대해 "사람들이 다 '윤석열이 정말 장가를 간다고? 이건 눈으로 확인을 해야 해' 그래서 (많이 왔다)"고 답변했다.

그러면서 "사실 바쁜 일 있으면 축의금을 대신 보내지만, 저희 대학 동기들도 다 왔다"라며 "우리 아들은 그때 중학교 다니던 시점이었다. 정말 장가를 못 가는 거 아닌가 싶어서, 눈으로 확인하려고 갔다"고 덧붙였다.

윤 당선인은 아는 스님의 소개로 띠동갑인 김 여사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김건희 여사 /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김건희 여사 / 연합뉴스

김 여사는 과거 주간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윤 당선인과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에 대해 "오래전부터 그냥 '아는 아저씨'로 알고 지내다 한 스님이 나서서 연을 맺어줬다"고 밝힌 바 있다.

김 여사는 윤 당선인의 당선 이후 "영부인이라는 호칭보다는 대통령 배우자라는 표현이 좋다고 생각하며 그 역할은 시대와 사회상에 부합하는 국민 요구에 따른 것으로 이해한다"는 뜻을 전했다.

현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부인인 김건희 여사와의 결혼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주말 여행을 떠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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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이범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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