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후 논란 자주 터지던 구혜선, 속옷 모델에 발탁됐다

2022-03-1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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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영화감독 등 다양한 방면에 활동하는 구혜선
트라이 속옷 모델로 발탁돼... TV CF 감독도 맡아

'만능 엔터테이너' 구혜선이 또 새로운 분야에 도전한다.

구혜선은 국내 속옷기업 쌍방울의 대표 브랜드 트라이(TRY)의 광고 모델이 됐다. TV CF 감독도 맡았다.

이하 구혜선 인스타그램
이하 구혜선 인스타그램

트라이는 "배우와 감독으로서 보여준 구혜선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과 일치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구혜선은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광고 시나리오를 직접 구성하고 제안했다. 그는 이번 트라이 광고를 통해 속옷의 답답함과 불편함에서 벗어나 트라이 속옷을 입음으로써 마치 꿈을 유영하는 듯한 편안함과 자유로움을 담아낼 예정이다.

쌍방울 측은 "1990년대 선보인 이덕화 엘리베이터 광고의 강렬한 이미지가 현재까지도 회자되고 있는 만큼 이번 광고를 통해 트라이의 색다른 이미지 변신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며 “구혜선 감독의 감각을 살린 특유의 몽환적이고 감정적인 영상으로 트라이의 자유로움과 편안함을 강조한 한편의 작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home 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