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동생' 김동현, 여동생 남편 폭행 반박…“임신한 아내 때리려 해”

2022-03-1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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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동현, 손위처남 폭행 사건 반박…“쌍방 폭행” 주장
'김혜수 동생' 배우 김동현, 손위처남 폭행 사건에…'쌍방' 주장

김혜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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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 뉴스1
김동현 / 뉴스1

배우 김동현이 손위처남 A씨와 폭행 시비가 붙은 가운데 A씨가 임신한 아내를 폭행하려 했다는 주장을 내놨다.

SBS 연예뉴스는 15일 김동현 손위처남 A씨 폭행 사건에 대해 보도했다.

[단독 인터뷰] A씨 "김동현, 장모 앞에서 주먹질...여전히 반성 없다" "그날 밤 이후로 제 모든 생활이 멈췄습니다. " 배우 김동현(48)에게 상해 피해를 입은 손위처남 A씨(45)가 입을 였었다. A씨는 지난해 8월 19일 경 어머니와 함께 거주하는 자택에 찾아온 김동현으로부터 머리와 목
SBS연예뉴스

보도에 따르면 김동현은 A씨에게 인테리어 업자를 소개했고 A씨는 해당 시공에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김동현이 A씨를 찾아가 폭행을 가했다는 것.

이에 김동현은 지난해 12월 A씨의 머리와 목 부위를 수차례 가격한 상해 혐의로 벌금 200만 원의 약식 처분을 받았다. 협박 및 주거침입 혐의에 대해서는 수사가 진행 중이다.

'김혜수 동생' 배우 김동현, 폭행 사실 드러났다... 상대는 손위처남 (+전말) SBS 연예뉴스가 단독 보도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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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김동현 입장은 달랐다. 그는 "A씨가 말리는 어머니를 밀치고 임신 초기였던 아내를 때리려고 해 쌍방 폭행을 한 것"이라며 협박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A씨는 "(김동현이) 만류하는 장모 앞에서 정신을 잃을 정도로 무자비한 상해를 저질렀다"고 설명했다. 또 아직까지 사과를 받지 못항 상황이라는 주장도 내놨다. 김동현은 사과를 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동현은 배우 김혜수의 둘째 동생이자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1994년 광고 모델로 데뷔한 후 드라마 '맹가네 전성시대', '미워도 좋아', '신드롬', '로드 넘버원'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home 구하나 기자 hn9@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