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돼 한쪽 눈 잃은 '보미'…편견 없이 돌봐줄 가족이 필요합니다” [함께할개]

2022-03-1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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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이 방치해 실명하게 된 강아지 '보미'
구조돼 치료받아... 이제 새 가족 찾는 중

[함께할개] 위키트리는 유기견 보호센터 등에서 안락사 위기에 놓인 유기견·유기묘들이 새로운 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유기견·유기묘 소개 코너 '함께할개'를 운영합니다.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한 캠페인에 함께해 주세요. 제보 ksm3447@wikitree.co.kr

주인의 방치 때문에 눈 한쪽을 잃은 강아지 '보미'가 새로운 입양처를 찾고 있다.

한쪽 눈을 잃은 강아지 보미 / 이하 페이스북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한쪽 눈을 잃은 강아지 보미 / 이하 페이스북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지난 13일 페이스북 페이지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에는 보미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을 올린 A 씨는 "보미는 원래 주인이 있었다. 가족들이 해외여행을 가는 동안 보미를 그냥 풀어뒀다. 며칠 동안 주인을 기다리던 보미는 눈을 다쳤다. 가족들이 돌아온 후에도 보미는 방치됐다"라고 말했다.

A 씨는 "보미는 어떤 치료도 받지 못했다. 그 모습을 딱하게 여겨 동물보호단체에서 보미를 구조해 치료해 줬다. 하지만 치료가 끝나자 보미는 갈 곳이 없어졌다"라며 안타까워했다.

그는 "보미는 성격도 좋고 배변도 잘 가린다. 눈 한쪽이 없지만 생활하는 데 별다른 불편을 느끼지 않고 있다. 이러한 보미를 편견 없이 봐줄 수 있는 평생 가족을 찾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면 페이스북을 통해 연락하면 된다.

home 김성민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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