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정은퇴 전격 선언하고 인터넷방송 떠난 여성 트위치스트리머의 놀라운 근황

2022-03-1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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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인터넷방송인 은퇴한 루밍쨩
"회사 잘 다니고 있어요" 근황 전해

루밍쨩 / 사진=루밍쨩이 트게더에 올린 영상 캡처
루밍쨩 / 사진=루밍쨩이 트게더에 올린 영상 캡처
지난해 인터넷 방송인에서 은퇴한다고 선언한 트위치 스트리머 루밍쨩이 평범한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루밍쨩은 지난 16일 트게더(트위치 커뮤니티)에서 이 같은 근황을 전했다.

그는 팬들에게 인사한 뒤 “다행히 아직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 회사에 적응해 열심히 일하고 있다. 이것이 직장인의 삶인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루밍쨩은 “별다른 새로운 근황은 없지만 이 말씀을 드리기 위해서 글을 쓰게 됐다”면서 “요즘 회사에서 다양한 일을 하고 있는데 그 중 영상 콘텐츠 관련 일도 있어서 혹시나 어디선가 저를 발견하게 되면 반갑게 인사해달라. 저도 아주 반갑게 맞이하겠다”라고 말했다.

루밍쨩은 “트게더나 유튜브 댓글을 보면 아직 기억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기도 했다.

루밍쨩은 지난해 8월 정규 방송을 그만두겠다면서 사실상 인터넷 방송에서 은퇴했다. 그는 “새로운 현생을 살게 됐다”면서 직장인이 됐다고 알린 뒤 “방송은 이따금씩 취미로 켜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취미 방송인으로서 근황 방송으로 종종 찾아뵙겠다”고 했다.

한편 루밍쨩의 주요 콘텐츠는 ‘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 ‘하스스톤’ ‘리그 오브 레전드’ 등 게임이었다.

루밍쨩 / 루밍쨩 트위치 영상 캡처
루밍쨩 / 루밍쨩 트위치 영상 캡처
home 채석원 기자 jdtimes@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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