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난장판 만든 9호선 폭행녀, 경악스러운 '추가 영상' 공개됐다

2022-03-18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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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남성 머리 핸드폰으로 내려친 20대 여성
결국 팔 꺾여 제지 당해…특수상해 혐의로 입건

술에 취한 20대 여성이 서울 지하철 9호선에서 60대 남성을 휴대전화로 폭행해 논란이 일은 가운데 추가 영상이 공개돼 공분을 사고 있다.

A씨가 지하철 안에서 B씨의 머리를 핸드폰 모서리로 가격하고 있다 / 이하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
A씨가 지하철 안에서 B씨의 머리를 핸드폰 모서리로 가격하고 있다 / 이하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

지난 17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하철 폭행녀 추가 영상'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여성 A씨는 60대 남성 B씨가 자신의 가방끈을 잡고 놓지 않자 "더러우니깐 손 놔", "더럽다고 새X야"라며 욕설을 퍼부었다.

B씨가 계속해서 가방을 놓지 않자, 휴대전화로 팔을 세게 내려쳤다. 다른 남성의 제지에도 A씨는 계속 B씨에게 폭행을 가했다. 이에 몇몇 남성들이 다가와 A씨를 말렸다.

하지만 좀처럼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한 A씨는 지하철에서 내린 뒤 자신을 말리던 남성의 머리채를 잡아당겼다.

결국 A씨는 두 명의 남성에 의해 팔이 꺾였다. 그러자 A씨는 "나 팔 나갔다", "아프다고!"라며 소리를 질렀다. 이후 남성들이 "역무원을 불러달라"고 도움을 청하며 영상은 끝이 났다. (전체 영상 보기)

이번 사건은 술에 취한 A씨가 지하철 바닥에 침을 뱉자, B씨가 닦고 가라고 붙잡으면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공개된 영상에는 A씨가 B씨의 머리를 휴대전화 모서리로 수차례 내려쳤다. 머리를 가격 당한 B씨는 피를 심각하게 흘렸다.

이런 상황에도 A씨는 "나 경찰 빽 있어!"라며 당당하게 소리쳤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여성 A 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나 경찰 빽 있다”… 지하철에서 난동 부린 20대 여성 영상 확산 중 최근 유튜브와 SNS 등에 올라온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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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유혜리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