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갑작스럽게… 규현 아버지 관련 안쓰러운 소식이 전해졌다
2022-03-19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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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 부친 관련 안쓰러운 소식
부친이 운영하던 한국어 학원, 10년 만에 휴업 결정
슈퍼주니어 규현 부친이 대만에서 운영하던 한국어 학원이 코로나19 피해로 휴업 소식을 알렸다.

규현 부친이 운영 중인 대만 타이베이의 한국UPI학원은 지난 18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지를 게재했다.
학원 측은 "학원이 코로나19 영향으로 아쉽게도 3월 말을 끝으로 영업을 종료한다"며 "10주년 이벤트는 취소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불편을 초래한 점 양해 부탁드리며 다시 한번 UPI 규현 한국어 보습반을 사랑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해당 학원은 2012년 당시 규현이 학원 개업 현장을 방문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10년여간 운영돼 많은 대만 수강생들이 한국어 수업을 수강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결국 코로나19 여파로 개원 10년 만인 3월 말 휴업을 결정하게 됐다.
이를 접한 현지 수강생들은 "너무 슬프다", "이렇게 갑작스럽게" 등의 댓글을 달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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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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