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이건 좀...” 잘나가는 JTBC 드라마, 시청자 반응 싸늘해졌다
2022-03-20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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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주말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시청자들, 갑작스러운 전개에 당혹감 표현
JTBC 주말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내용이 급변하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JTBC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에서는 이시우(송강)가 폭발 사고로 부상을 당하는 충격적인 내용이 그려졌다.
제주도로 내려 간 이시우는 얼마 지나지 않아 폭발로 인한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실려 갔다.
소식을 들은 진하경(박민영)은 충격에 빠져 곧바로 기준(윤박)을 찾아가 "이게 다 너 때문이다"라고 말하며 오열했다.
또 이날 엔딩에서는 이시우를 비혼주의로 만든 아버지 이명한(전배수)이 기상청을 찾아가 "이것들 아주 다 죽었어"라고 말해 긴장감을 형성했다.
시청자들은 "아빠 좀 그만 나와라", "내용 갑자기 무슨 일", "더 이상 보기가 힘들어진다", "기상청 소재를 좀 더 살렸으면", "하차 각", "전문성 있게 갔으면 좋겠다" 등 드라마의 내용이 너무 산으로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네이버TV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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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표 기자
daishidance@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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