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 끝났다”…유소민·이덕연 등 '돌싱글즈2' 멤버들의 놀라운 근황 (영상)
2022-03-22 13:23
add remove print link
현재 연애 상태 솔직하게 고백한 '돌싱글즈2' 멤버들
김계성·김채윤은 ♥ ing, 유소민·이덕연은 NO
'돌싱글즈 시즌2' 멤버들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21일 첫 방송된 MBN '돌싱글즈 외전-가족의 탄생'(이하 돌싱글즈 외전)에는 실제 커플로 발전, 재혼을 준비 중인 윤남기X이다은 커플의 일상이 공개됐다.
시흥에서 거주 중이던 윤남기는 이다은의 집 근처로 이사 갔다. 윤남기와 이다은의 집 거리는 걸어서 10분, 차에서 5분 밖에 안 된다고. 이사 일주일 후에는 이다은의 딸 리은이와 반려견 맥스까지 함께해 ‘남다리맥 완전체’가 됐다. 새 집 방문에 신이 난 리은이는 연신 “아빠”라고 윤남기를 따르며 애교를 부려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이날 '돌싱글즈 시즌2' 멤버들도 모였다. 김계성-김채윤-유소민-이덕연이 윤남기 집들이에 참석한 것. 오랜만에 모인 멤버들은 식사를 하며 그동안의 근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특히 유소민은 "어떻게 지내냐"라는 이다은 질문에 "어제 썸을 끝냈다. 연락하던 사람과 인연을 끊었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덕연은 "일하고 애기 보고 똑같다. 썸 타거나 연락하는 사람 모두 없다"고 말했다.

반면 김계성과 김채윤은 누군가 있었다. 김계성은 어머니가 소개해 준 사람과 열애 중이었고, 김채윤은 "깊은 관계는 아니지만 연락하는 사람이 있다"며 "그 분이 (방송을 보고) 별하의 존재를 안다. 내가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편하다"고 말했다.
이에 유소민은 "기가 안 죽는다. 나는 항상 항상 죄인 같고 (이혼했다는 사실을) 말하기가 조심스러웠는데 그게 없어졌다"며 "친구들이 '너 왜 이렇게 밝아졌냐'고 하더라"라고 거들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소민이 다이어트 후 너무 예뻐졌네요", "2기 멤버들 참 보기 좋다", "갈 사람은 가고 남을 사람은 남겠죠", "다들 예쁜 연애했으면 좋겠네요", "좋은 인연이 나타나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MBN '돌싱글즈 외전'은 '돌싱글즈 시즌2'를 통해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윤남기 이다은 커플의 재혼 준비기를 그린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