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사는 게…” 야옹이 작가, 아무도 몰랐던 '웹툰 작가' 고충 털어놨다
2022-03-2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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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이 작가가 SNS에 적은 웹툰 작가의 고충
“기분은 좋은데 몸은 아프고 모르겠다”
인기 웹툰 '여신강림' 야옹이 작가가 연재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야옹이 작가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온몸이 바들바들 떨린다"라는 내용의 장문을 게재했다.
이날 그는 "이틀간 움직이지 않고 망부석처럼 앉아서 그림을 그렸다"며 "잠 안 자고, 샌드위치 먹고, 마감하고, 또 밀린 그림 마감했다"고 적었다.


이어 "내일 운동 가야 하는데 못 일어나면 어쩌지. 더 이상 필라테스 선생님한테 말도 못 하겠다"며 피로감을 표했다.
또 "너무 지치는데 일하는 게 싫은 건 아니다. 가족들이랑 밥 한 끼 먹은 지도 오래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냥 이렇게 사는 게 맞는 거 같기도 하고 기분은 좋은데 몸은 아프고 모르겠다"고 복잡한 심경을 밝혔다.
앞서 야옹이 작가는 최근 유튜브 영상에서 집안 곳곳에 있는 명품과 슈퍼카 등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그의 소비 형태를 지적하는 반응이 빗발쳤고, 슈퍼카를 매각한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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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윤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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