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깜찍한 강아지 두 마리… 버려진 사연이 참 기구합니다” [함께할개]
2022-03-23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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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로 이사한 가족이 버리고 간 강아지 두 마리
비닐하우스에 묶인 채 살고 있어... 새 가족 찾는 중
[함께할개] 위키트리는 유기견 보호센터 등에서 안락사 위기에 놓인 유기견·유기묘들이 새로운 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유기견·유기묘 소개 코너 '함께할개'를 운영합니다.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한 캠페인에 함께해 주세요. 제보 ksm3447@wikitree.co.kr
해외로 이사한 가족들이 두고 간 강아지 두 마리의 사연이 알려졌다.

지난 22일 페이스북 페이지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에는 버려진 강아지 2마리의 사연이 올라왔다.
작성자 A 씨는 "2년 전 강아지들의 원래 가족이 해외로 이사한다며 강아지들을 이렇게 버리고 갔다. 비닐하우스 주인이 데리고 있었는데 벌써 여기서 생활한 지가 1년이 넘었다고 한다. 아이들은 산책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저렇게 묶여 살고 있다"라며 안타까워했다.
A 씨는 "아이들을 돌보는 분을 우연한 기회로 알게 됐다. 그분에게 입양 의사를 묻자 사랑으로 키워 주실 분이 있다면 입양을 보내고 싶다 하셨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곳 환경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버린 사람들보다는 훨씬 낫다고 생각한다. 여기 돌보는 분들께 너무 감사하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인간들의 이기심 때문에 강아지들만 피해를 보고 있다. 마음이 너무 안 좋은데 새로운 가족이 되어주실 분 없냐. 사랑받고 살 수 있는 아이들이다"라고 덧붙였다.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면 페이스북을 통해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