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팅 진짜 미쳤다” 2022년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한국 작품 BEST 7

2022-03-2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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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공개되는 넷플릭스 작품
서울 대작전, 수리남, 정이, 택배기사 등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 ‘마이네임’, ‘지옥’, ‘고요의 바다’에 이어 2022년 공개될 한국 작품들을 정리했다.

1. 서울 대작전

이하 넷플릭스
이하 넷플릭스

'서울 대작전'은 1988년 서울 올림픽 개막식 당일, VIP 비자금 수사 작전에 들어간 상계동 슈프림팀의 액션을 담은 카체이싱 액션 블록버스터다.

배우 유아인이 상계동 크루를 이끄는 드리프터 동욱 역을, 배우 고경표가 상계동 크루 디제이 우삼 역을 연기한다. 그 밖에도 배우 이규형, 정웅인, 김성균, 문소리 등이 출연한다.

2. 안나라수마나라

'안나라수마나라'는 웹툰 작가 하일권이 지난 2010년 연재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다. 너무 일찍 어른이 돼버린 소녀 윤아이와 어른이 돼서도 아이로 남고 싶어 하는 마술사 리을의 만남을 다룬 휴먼 드라마다. 리을 역에는 배우 지창욱이, 윤아이 역에는 최성은이 캐스팅됐다.

3. 수리남

‘수리남’은 남미의 국가 수리남을 장악한 한인 마약왕을 검거하기 위한 국정원의 비밀작전에 협조할 수밖에 없는 민간인 사업가의 여정을 담은 이야기다.

실화 바탕이며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 ‘군도: 민란의 시대’, ‘공작’을 연출한 윤종빈 감독이 연출한다. 출연진은 하정우, 황정민, 박해수, 조우진, 유연석 등이다.

4. 20세기 소녀

어썸이엔티 제공
어썸이엔티 제공

20세기 마지막인 1999년 사랑보다 우정이 우선이었던 17세 소녀 보라(김유정 분)가 겪는 아프지만 설레는 첫사랑과, 21세기에 다시 들려온 그 사랑의 소식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일을 다루는 로맨스다.

5. 블랙의 신부

김희선 인스타그램
김희선 인스타그램

‘블랙의 신부’는 결혼이나 재혼으로 상류 사회 진출을 꿈꾸는 이들의 욕망을 그려낸 현실 풍자극이다.

배우 김희선이 강남 중산층 주부로 살다가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게 된 서혜승 역을 연기하며 이현욱이 자수성가한 벤처기업 회장 이형주 역을 맡았다.

6. 야차

스파이들의 최대 접전지 중국에서 일명 `야차`가 이끄는 국정원 비밀공작 전담 블랙팀과 특별감찰 검사, 그리고 각국 정보부 요원들의 숨막히는 접전을 그린 첩보 액션을 그린다. 배우 설경구, 박해수, 양동근 등이 출연한다.

7. 택배기사

뉴스1
뉴스1

'택배기사'는 극심한 대기 오염 탓에 산소호흡기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2071년'을 배경으로 한다. 여기에 범상치 않은 싸움 실력을 갖춘 전설의 택배기사 '5-8'이 난민들의 유일한 희망인 택배기사를 꿈꾸는 난민 '사월'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김우빈, 이솜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