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만 후원받겠다” 3시간 만에 '22억 8천만 원' 번 유튜버 (당시 영상)
2022-03-26 11:43
add remove print link
110만 구독자 보유한 유튜버
결혼 자금 마련 위해 하루만 후원 받아
한 게임 유튜버가 약 3시간 만에 22억 원이 넘는 후원금을 받아 주위를 놀라게 했다.
110만 구독자를 보유한 일본 유명 게임 유튜버 카토 준이치는 지난 12일 '카토 준이치 결혼 피로연'이라는 제목으로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결혼 자금 마련을 위해 단 하루만 유튜브 슈퍼챗(후원 기능)을 열겠다고 선언했다. 평소 방송에서 후원금을 받지 않았던 그의 선언에 수많은 팬들이 몰려 방송을 시청했다.
생중계된 결혼식 피로연에서 카토 준이치는 신부와 함께 등장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유명인들의 축전도 이어졌다.



실시간 채팅창에는 축하 인사와 현금 후원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약 2시간 50분간 진행된 방송에서는 무려 22억 8802만 원에 달하는 후원금이 모였다.

해당 영상은 26일 기준, 조회수 820만 회를 넘어서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