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TIP] 마스크 쓰고 안경 김 서림 해결하는 방법
2022-03-2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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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쓴 사람, 마스크 착용 괴로워
'안경러'들 눈길 끄는 초간단 방법
"김 서림 사라질 때까지 안경 벗고 버틴다"
"수시로 안경 벗었다가 썼다가 무한 반복ㅠㅠ"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된 가운데 이처럼 안경 착용자는 김 서림으로 인한 불편이 크다. 대중교통을 탈 때나 건물을 들어설 때마다 뿌옇게 변한 안경이 여간 불편한 게 아니다.
이런 불편함을 해결해 줄 꿀팁 3가지를 소개한다. (바로가기)

1.마스크 윗단 접으면 날숨 차단 효과 up
마스크 상단 코에 걸쳐지는 와이어 부위을 바지단 접듯 1㎝가량 안쪽으로 살짝 접어서 주름을 만들어주면 된다. 이후 마스크를 착용하면 접힌 부분이 새어 나오는 날숨을 막아 안경의 김 서림을 상당 부분 줄여준다. 그러나 마스크 밀착도를 떨어뜨려 방역효과를 약화시킨다는 단점이 있으니 주의할 것!

2. 안경알에 주방 세제액, 린스 바르는 것도 효과
분무기에 주방 세제와 물을 조금 넣고 잘 흔들어 거품을 만든 뒤 안경에 뿌린다. 이후 안경렌즈를 천으로 살짝 문지른다. 표면에 친수성 막을 형성해 물방울이 맺히지 않도록 하는 원리다. 헤어린스를 안경렌즈에 살짝 발라주는 방법도 있다. 4시간 정도의 짧은 지속시간과 번거로움이 단점이다.

3. 김 서림 방지 안경닦이
마스크를 쓰고 다니느라 안경 김 서림에 늘 고통스러워하는 안경러들이 혹 할만한 신박한 아이템이다. 렌즈를 닦기만 해도 김 서림이 방지되는 안경 클리너로 썬글라스, 카메라 렌즈, 자동차 미러, 거울에도 사용 가능하다. (바로가기)

한 번만 닦아줘도 최대 8시간동안 김서림 방지가 지속된다. 무려 99.9%의 살균, 소독 효과가 있고 pH7 중성으로 렌즈가 손상될 걱정도 없다. 개별 포장으로 위생적이고 파우치, 안경케이스에 휴대하기 좋다.


간편하게 닦아주기만 하면 오랫동안 선명한 시야를 얻을 수 있어 안경 착용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유해 물질, 항균 테스트를 완료한 안전 적합 제품으로 인체에 무해하다.


‘김 서림 방지 안경닦이 티슈 30p’는 온라인 쇼핑몰 택샵에서 최저가 9,900원으로 득템할 수 있다. 이젠 김이 모락모락 나는 음식도 안경을 끼고 당당하게 먹어보자.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