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BTS·3위 임영웅 제쳤다…3월 브랜드평판 1위 주인공은? (공식)

축구 스타 손흥민이 방탄소년단(BTS)과 임영웅을 제치고 3월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30일 "스타 브랜드 평판 2022년 3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 손흥민, 2위 방탄소년단, 3위 임영웅 순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스타 브랜드 평판 분석은 예능인, 가수, 트로트 가수, 드라마 배우, 영화 배우, 보이그룹, 걸그룹, 스포츠인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달 30위 순위는 손흥민, 방탄소년단, 임영웅, 아이유, (여자)아이들, 유재석, 소녀시대, 레드벨벳, 박군, 트와이스, 엑소, 이찬원, 태연, 블랙핑크, 손예진, 류현진, 에이핑크, NCT, 이정재, 강다니엘, 세븐틴, 영탁, 이승기, 비투비, 오마이걸, 우주소녀, 공유, 박재범, 김종국, 송혜교 순이었다.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측정한 스타 브랜드 빅데이터 1억 9572만 5085개를 추출,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스타 브랜드 평판 2022년 3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손흥민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며 "손흥민 브랜드는 월드컵 예선전과 프리미어리그에 활약하면서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어 "방탄소년단 브랜드는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했다. 임영웅 브랜드는 강력한 팬덤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음원 플랫폼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며 "브랜드 평판은 브랜드와 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서 만들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