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대표 '짠돌이' 김종국이 올린 사진 한 장, 모두가 경악했다 (+이유)

2022-03-30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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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인증샷
3년 신은 구멍 난 양말 공개

연예계 대표 '짠돌이' 김종국이 올린 사진에 모두가 혀를 내둘렀다.

바로 그의 절약 정신이 한눈에 느껴지기 때문이다.

이하 김종국 인스타그램
이하 김종국 인스타그램

김종국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그래 3년이면 오래 신은 거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구멍 난 회색 양말을 인증하고 있는 김종국이 담겼다.

이날 그는 "고생했다. 꿰매진 않을게. 축구 양말"이라고 적으며 멋쩍은 웃음을 보였다.

그간 김종국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절약이 몸에 밴 일상을 공유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화장실에서 휴지를 아껴 쓰려고 3칸을 쓰고, 쓴 물티슈를 말려 쓰는 등 근검절약 에피소드들이 소개돼 관심을 모았다.

한편 김종국은 SBS '런닝맨', '미운 우리 새끼',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9' 등에서 활약 중이다.

또 구독자 약 246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짐종국'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home 이재윤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