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하나에 100원…” 심각한 상황 전해진 17살 장원영, 드디어 칼을 뽑았다

2022-04-0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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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안티들이 벌이고 있는 일
댓글 알바 모집하는 장원영 안티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17)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이 도를 넘고 있다.

KBS2 '2020 KBS 가요대축제'
KBS2 '2020 KBS 가요대축제'

최근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된 하나의 댓글이 있다. 해당 댓글에는 "짧은 댓글에는 50원, 긴 댓글에는 100원을 주겠다"면서 장원영을 향한 의도적인 악성 댓글을 다는 지원자를 모집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뽐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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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장원영과 관련된 유튜브 콘텐츠에는 그의 퍼포먼스나 비주얼, 팀 멤버들과의 관계 등을 겨냥한 부정적 댓글들과, 그를 옹호하는 팬들 사이의 격론이 벌어지고 있다.

특히 유튜브 등에서는 장원영을 향한 공격적 의도를 가지고 제작된 영상들도 꾸준히 게시되고 있다.

장원영에 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유튜브 영상 / 여성시대
장원영에 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유튜브 영상 / 여성시대
장원영 인스타그램
장원영 인스타그램

이에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19년부터 자사 아티스트 관련 허위사실, 악성 댓글에 대한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현재도 모니터링 팀을 운영하며 장원영을 비롯한 소속 아티스트들의 명예를 실추시킬 만한 게시물 등을 수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해당 댓글 논란 외에도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의 고소 관련 사실이 전해지자 팬들은 특정 유튜브 채널을 지목하며 “고소를 꼭 해서 참교육 했으면 좋겠다”며 응원했다.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