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크스랑 가프는…” '원피스' 실사판, 드디어 캐스팅 모두 공개됐다

2022-04-06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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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사화 제작되는 원피스
원피스 실사화 참여하는 배우

넷플릭스가 제작하는 ‘원피스’ 실사화 드라마 추가 캐스팅이 공개됐다.

이하 원피스 공식 인스타그램
이하 원피스 공식 인스타그램

지난달 30일 원피스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샹크스를 연기하는 피터 개디오가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서 피터 개디오는 "샹크스를 연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최근에 남아공 케이프타운에서 촬영이 시작됐는데, 얼른 여러분들께 결과물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원피스’는 1997년 오다 에이치로가 소년 점프에서 연재한 만화로 지난 2017년 7월 할리우드에서 실사 드라마화 제작이 결정됐다.

'원피스’ 실사판에서 루피 역은 멕시코 출신 이냐키 고도이가, 조로는 일본 배우 아라타 맛켄유가, 저격수 우솝 역은 미국 배우 제이콥 로메로 깁슨이 맡았다. 나미 역을 맡은 배우 에밀리 러드도 미국 출신이다. 요리사 상디 역은 영국 출신 타즈 스카일러가 연기한다. 또한 가프, 알비다, 헤르메포, 코비, 아론 등의 추가 캐스팅도 공개됐다.

넷플릭스 '원피스'는 마블 '디펜더스', '루크 케이지'의 작가 멧 오웬스, TV 시리즈 '로스트', 'CSI: 마이애미' 프로듀서 스티븐 마에다가 참여하고, 원작 만화가 오다 에이치로가 총괄 프로듀서 참여하며 총 넷플릭스에서 2022년 총 10부작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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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