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 스미스 아내와 바람피운 아들 친구의 믿기지 않는 근황이 전해졌다

2022-04-0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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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어거스트 알시나 책 발간 준비
“제이다와의 관계에 대해 모두 공개”

윌 스미스 부부 / 인스타그램
윌 스미스 부부 / 인스타그램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크리스 록의 뺨을 때린 윌 스미스(53)의 심기를 더욱 불편해지게 만드는 일이 벌어졌다. 윌의 아내인 배우 제이다 핑킷 스미스(50)와 불륜관계를 맺은 가수 어거스트 알시나(29)가 모종의 폭로를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알시나는 윌 부부의 아들의 친구로도 알려졌다.

어거스트 알시나 / 인스타그램
어거스트 알시나 / 인스타그램

영국 더 선은 "윌이 오스카상 수상 후 큰 굴욕에 직면하고 있다"면서 "자기 아내를 침대에 눕힌 남자가 그들이 저지른 불륜을 자세히 설명하는 책을 발간하려 한다"고 6일(현지 시각) 전했다.

어거스트와 가까운 소식통은 더 선에 “어거스트가 제이다와의 낭만적인 관계를 자세히 설명하는 책의 계약서에 서명할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어거스트는 책에서 제이다와 함께한 시간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촬영이 없었을 때 윌이 소유한 집에서 어떻게 시간을 보냈는지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여러 출판사가 계약하길 바라고 있으며 어거스트는 가장 좋은 조건의 거래를 기다리고 있다”면서 “어거스트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이야기에 매료돼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어거스트와 제이다의 열애는 2020년 여름 처음 공개됐다. 어거스트는 제이다와의 관계에 대해 “나는 온전히 나 자신을 바쳤다. 나는 매우 그녀를 사랑했다. 지금 당장 죽어도 내가 진정으로 누군가에게 자신을 줬다는 것을 알 수 있을 정도로 사랑했다”고 말한 바 있다.

어거스트는 윌이 제이다의 불륜을 허락했다고 주장해 관심을 끌기도 했다. 그는 “윌이 우리의 로맨스를 알고 있었다”고 주장하며 "나는 실제로 윌과 함께 앉아서 대화를 나눴다. 그는 내게 축복을 건넸다“고 말했다. 제이다는 어거스트의 이 같은 주장을 부인하며 자신의 의지로 어거스트와 잤다고 말했다.

윌 부부와 어거스트 사이의 치정극은 어거스트가 윌 부부의 아들인 제이든 스미스(23)의 친구라는 점에서 호사가들의 입방아에 더 많이 올랐다. 어거스트는 제이든의 소개로 윌 부부와 친해졌다.

한편 윌은 최근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제이다의 헤어스타일을 비하한 진행자 크리스 록의 뺨을 때려 미국 연예계에서 퇴출될 위기에 놓였다.

윌 스미스의 부인인 배우 제이다 핑킷 스미스 / 인스타그램
윌 스미스의 부인인 배우 제이다 핑킷 스미스 / 인스타그램

윌 스미스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크리스 록의 뺨을 때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윌 스미스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크리스 록의 뺨을 때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home 채석원 기자 jdtimes@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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