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걸그룹 톱 찍었던 이분, 다음 주 tvN 예능으로 돌아옵니다 (영상)

tvN 인기 예능 '어쩌다 사장2'에 출연 소식을 알려 주목받고 있는 걸그룹 출신 배우가 있다.

그는 바로 걸그룹 출신 배우 설현이다.

지난 7일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어쩌다 사장2' 선공개 영상에서는 걸그룹 출신 배우 설현이 새로운 알바생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설현이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하며 등장하자 출연자 조인성은 "아, 현이야"라고 말하며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설현은 오자마자 생각보다 큰 마트 규모에 당황하면서 "장난이 아니다. 생각보다 많이 크다"라고 감탄했다.

곧이어 카운터에 투입된 설현은 매장 업무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출연자 조인성, 차태현, 박효준이 자리를 비우자 위기상황을 맞닥뜨려 혼란해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설현은 2012년 걸그룹 AOA의 멤버로 데뷔했다. 2010년 중반부터는 차세대 CF 스타로 인기를 얻으며 그룹 내 에이스로 활약했다.

가수는 물론 연기자로서의 가능성도 보이고 있다. 그는 최근 tvN이 공개한 새 수목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에서 도아희 역을 연기한다.

한편 '살인자의 쇼핑목록'은 평범한 동네에서 발생하는 의문의 살인사건을 마트 사장, 캐셔, 지구대 순경이 영수증을 단서로 추리해 나가는 코믹 수사극으로, 오는 27일 처음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