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김구라 녹화 불참...급히 '이 사람'이 빈자리 채운다 (+이유)
2022-04-0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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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녹화 불참한 김구라 대신 빈자리 채운 장동민
지난달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김구라
MC 김구라가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것과 관련, 개그맨 장동민이 빈자리를 채운다.
‘복면가왕’ 녹화에 불참한 김구라를 대신해 장동민이 구원투수로 나선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MBC 예능 ‘복면가왕’에서 4연승에 성공한 가왕 ‘작은 아씨들’의 5연승을 막기 위한 복면가수 8인의 무대가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복면가왕’ 녹화에서 김구라를 대신해 장동민이 등장했다. 유례없는 냉정한 감상평으로 복면가수들의 진땀을 흐르게 했다.
특히 한 복면가수를 향해 “앞으로 노래를 더 해야겠다는 희망 자체를 없애야 한다”고 혹독한 평가를 내려 판정단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이날 ‘오마이걸’ 효정과 미미도 판정단으로 출격했다. 두 사람은 폭풍 리액션과 예리한 추리력을 발동했다. 한 복면가수의 댄스 개인기 무대에 지원사격을 나서 판정단의 환호를 받았다.
‘매운맛 입담’으로 현장을 쥐락펴락한 장동민의 활약은 10일 오후 6시 5분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구라는 지난달 2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 소식을 전했다.
당시 김구라의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는 "김구라가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 중”이라며 “27일 자가격리 해제”라고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