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자니아 부산 오픈 6주년 행사 ...다양한 직업체험과 특별 이벤트로 눈길
2022-04-0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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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로 인한 위험에서 벗어나게 된다면 온라인 교육보다는 오프라인 교육이 더욱 효과적

글로벌 No.1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부산이 4월 8일 오픈 6주년을 맞이 했다. 지난 2016년 4월 신세계 센텀시티몰에 오픈한 키자니아 부산은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도 어린이들의 진로교육을 확대를 위해 끊임없는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먼저 부산 지역 기업과 직업 체험관을 신설하며 어린이들에게 세계적 도시 부산의 미래를 제시하고 있다.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리즈 ‘포코팡’을 만든 트리노드와 함께 한<게임개발센터>, 부산항만공사와 함께 오픈한 <스마트항만 물류센터>는 부산을 기반으로 한 양 기업의 노하우를 접목했을 뿐 아니라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춘 직업을 소개한다.
두 번째는 상품 다각화다. 특히 ‘골드키즈’ 트렌드에 발맞춘 고급화 상품이 눈에 띈다. 지난해 출시한 프리미엄 유료 멤버십 ‘The Black’ 회원은 매월 25% 이상 가입고객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팬데믹 시대에 맞추어 소규모로만 운영하는 ‘스스로 키자니아 스페셜’은 올 1월 중순 출시 일주일만에 두 달치 예약이 모두 마감되기도 했다. 이 서비스는 부모 인솔 없이 전문 수퍼바이저가 어린이 최대 2명까지만 돌보며 직업체험을 돕는 서비스로, 특별 식사, 웰컴 기프트, 체험시설 우선 이용권 등 부수적인 프리미엄 서비스를 담았다.
한편 키자니아에서는 오픈 6주년을 축하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우선 호텔 농심의 숙박권과 식사권, 허심청 이용권 등과 대교 과학전집, 호두 리더스북, 데상트 책가방 등 입장 어린이 전원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입장 시 어린이 모두에게 6키조(키자니아 전용 화폐)를 추가 증정한다. 그리고 샘표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와 함께 어린이 6천명에게 ‘새미네부엌 누구나 요리 키트’를 특별히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특정 기간 동안 진행하는 테마 이벤트가 펼쳐진다. 4월 8일부터 17일까지는 키자니아 부산 6주년 축하 그림을 그려보는 ‘거리의 화가’ 체험이 5층 익스트림 클라이밍 체험존에서 열리며, 4월 8일부터 4월 10일까지 5층 중앙광장에서는 키자니아 캐릭터와 수퍼바이저가 함께 하는 6주년 축하 퍼레이드가 열린다. 또한 4월 11일부터 30일까지 친환경 ESG 이벤트가 이어진다.
키자니아 부산 관계자는 “한국갤럽이 만 5세부터 만 12세 자녀를 둔 학부모 1,37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코로나로 인한 위험에서 벗어나게 된다면 온라인 교육보다는 오프라인 교육이 더욱 효과적일 것이다’고 응답했다”며 “엔데믹 이후 변화하는 사회를 충실히 반영해 더욱 수준 높은 진로교육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키자니아 부산 오픈 6주년 프로모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키자니아 모바일 앱, 홈페이지, 고객센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