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에 있어서 든든…" '17살 연하' 박휘순 아내, 걱정스러운 소식 전했다
2022-04-1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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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휘순 아내 천예지가 SNS에 올린 근황 사진
병원에 입원 중인 모습 공개하자 응원 쏟아져
개그맨 박휘순 아내 천예지가 병원에 입원 중인 근황을 전해 이목이 쏠렸다.

천예지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쩌다 보니 오늘 하루 종일 병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4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환자복을 입고 병원 침대, 화장실에서 인증샷을 찍고 있는 천예지가 담겼다.


이날 그는 다소 핼쑥해진 분위기를 풍기며 문진표를 작성해 걱정을 자아냈다.
천예지는 "오빠가 옆에 있어 줘서 든든했다. 모두들 건강하세요"라고 적으며 남편을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해당 사진이 공개되자 개그우먼 김영희는 "헉! 왜?"라며 이유를 물었고, 천예지는 "언니. 언니도 건강해야 해요"라고 답글을 남겼다.
또 유상무 아내 김연지가 "헉. 울 예지 씨 아프지 마요"라고 걱정하자 "헉. 우리 언니 댓글 보고 다 나은 것 같아요"라고 답했다.

이외에도 누리꾼들은 응원의 댓글을 남기며 쾌차를 기원했다.
박휘순은 지난 2020년 17세 연하 천예지와 결혼해 관심을 모았다. 두 사람은 광고제 행사에서 진행자와 스태프로 처음 만난 후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휘순·천예지 부부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해 신혼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