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만 200만원 넘어'…손예진 공항패션 총 가격에 네티즌들 입이 벌어졌다

2022-04-1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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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손예진 지난 11일 미국으로 신혼여행 떠나
네티즌들의 관심 집중된 두 사람의 완벽 '공항 패션'

결혼한 지 12일 차에 접어든 현빈과 손예진 부부의 미국 신혼여행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손예진의 공항패션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하 뉴스1
이하 뉴스1

배우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 11일 신혼여행 차 미국으로 떠났다. 둘은 LA, 하와이, 뉴욕 등을 돌아볼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에 신혼여행 출국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나타난 손예진의 공항패션에도 시선이 쏠렸다.

손예진은 장거리 비행을 고려해 편안하고 세련된 스타일로 TPO 맞춤 옷차림을 선보였다.

발렌티노 제공
발렌티노 제공

손예진이 고른 가방은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명품 브랜드 발렌티노(VALENTINO)의 캔버스 토트백이다. 이 가방 가격은 200만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탈리아에서 제조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바몰리 제공
아바몰리 제공

또 그는 아바몰리(AVA MOLLI)의 아이보리 색상의 깔끔한 재킷을 입어 한층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했다. 해당 재킷의 가격은 약 46만 원이다.

보그 제공
보그 제공

구두는 배우 박신혜와 레드벨벳 예리도 착용해 인기를 끌었던 레이첼 콕스(RACHEL COX)의 제품을 착용했다. 해당 구두의 가격은 약 14만 원이다.

또 손예진은 고가의 영국 주얼리 브랜드 알리기에리(ALLGHIERI) 목걸이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목걸이의 가격은 약 37만 원으로, 국내에서는 김나영이 착용해 '김나영 목걸이'로 알려졌다.

손예진이 착용한 의류와 가방, 구두, 액세서리의 총 가격은 약 370만 원으로 네티즌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앞서 손예진은 웨딩 화보에서 입은 웨딩드레스의 해당 브랜드명과 가격으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웨딩 화보에서 손예진은 맞춤형 웨딩드레스만 약 8,000만 원을 호가하는 엘레사브의 드레스와 평균적으로 1,000만 원 이상인 베라왕의 드레스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기사 보러 가기)

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앞서 현빈과 손예진은 12일(한국 시각) 미국 LA 톰브래들리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에는 현지 팬들이 몰려들어 영어로 축하 인사를 건네거나 선물까지 직접 쥐여주며 팬심을 감추지 못했다. 손예진은 여러 번 고개를 숙이며 인사했고, 현빈은 영어로 “감사하다”고 답했다고 전해졌다.

공항에서 급작스럽게 사람들에 둘러싸일 때마다 현빈의 대처가 빛났다. 손예진의 카트가 바닥에 걸리자 현빈은 즉시 허리를 숙여 이동을 돕고 어딘가에 전화하면서도 아내의 안전을 우려해 자신 쪽으로 끌어당겼다.

또 계속 사진을 찍는 팬들에게 자제를 부탁해 손예진이 그런 현빈의 팔을 감싸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여 흐뭇함을 자아냈다. (관련 기사 보러 가기)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달 31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호텔 애스톤하우스 야외 식장에서 결혼식을 했다. 결혼식은 양가 부모와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열렸다.

home 한소원 기자 qllk338r@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