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감사했다…” 잘나가는 이연복 셰프, 너무나 아쉬운 소식 전했다
2022-04-12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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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셰프가 인스타그램 통해 직접 전한 소식
자신의 중화요리 전문점인 부산 '목란' 영업 종료 알려
부산 사는 미식가들에게 너무나 아쉬운 소식이 전해졌다.
바로 이연복 셰프의 중국요리 전문점인 부산 '목란 영업 종료다.

이연복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산 '목란' 영업 종료 소식을 직접 알렸다.
이날 그는 "그동안 저희 부산 '목란'을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진짜 많은 사랑을 받고 재미있게 운영해왔지만, 너무 아쉽게 4월 30일을 마지막으로 영업을 종료한다. 많은 사랑 감사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부산 '목란'의 전경이 담겨 눈길을 붙잡았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아쉬움을 표하며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누리꾼들은 이연복 인스타그램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럴 수가. 셰프님 고생 많으셨어요", "선생님 파이팅", "아직 못 먹어봤는데 너무 아쉽다", "헉 코로나19로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등 반응을 보였다.

앞서 이연복은 지난 3월 MBN '신과 한판'에 출연해 코로나19로 인한 자영업자의 고충을 토로했다.
당시 그는 "이 시기에 버티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저희도 쉽지 않다"며 "지난해 통계를 내봤더니 적자가 1억 2000만 원 정도 났다"고 밝혔다.

한편 이연복은 JTBC '냉장고를 부탁해', tvN '현지에서 먹힐까' 등 요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그는 현재 유튜브, SNS 등을 통해 대중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