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한 사이에 이래도 돼?… 끝날 것 같던 일라이-지연수, 뜨거운 '행동'

2022-04-13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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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2년 만에 재회한 일라이-지연수
관계 회복 조짐 보이는 두 사람

이혼 2년 만에 재회한 일라이와 지연수가 눈물 고백 후 뜨거운 행동을 보였다.

이하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
이하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 측은 지난 11일 유튜브를 통해 '이혼한 사이에... 이래도 돼?'라는 제목으로 2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일라이는 "내가 우리 부모님 대신 사과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지연수는 눈물을 흘리며 "나도 미안하다"라고 사과했다.

일라이는 "나도 여보 많이 사랑했고, 지금도 많이 사랑한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지연수는 일라이 품에 안겨 오열했다.

이어 지연수는 일라이에게 아들의 사진을 보여줬다. 일라이는 "예쁘다. 내 아들"이라면서 "아들 보게 해 줄 거냐"라고 물었다.

지연수는 굳은 표정으로 고개를 젓는 듯한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앞서 1회 방송에서는 고부갈등으로 힘들었다는 지연수에게 일라이 역시 원망을 드러내는 모습을 보여 관계 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2회 예고편에서는 반전 상황이 그려졌다.

한편 지연수는 11살 연하의 유키스 출신 일라이와 2014년 결혼했다. 그러나 2020년 11월 이혼했다.

home 김용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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