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장모님이 해외서 '엄청난 일' 벌인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022-04-15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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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집안에 경사, 장모에 관한 소식
아내 김민지 전 아나운서가 알린 내용
박지성 집안에 경사가 났다. 정말 축하할 소식이다.
박지성 장모에 관한 내용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박지성의 장모인 오명희 작가(화백)가 '예술의 도시'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특별전을 연다. 작가 개인에게도 영광이자 수준 높은 한국 미술 작품을 해외에 알리는 중요한 행사다.
오 작가는 수원대 명예교수로 자개, 금박, 은박, 옻칠 등 한국의 전통 소재와 회화 기법을 유화와 결합한 작업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김민지는 인스타그램으로 어머니의 해외 특별전 소식을 알렸다. 그러면서 "언제나 가슴 뛰는 엄마의 전시 소식. 만두 할머니! 이번에는 베니스에서 뵈어요"라고 말했다.
김민지는 어머니 전시에 관한 기사 내용도 공유했다. (관련 기사 보기)
해당 내용에 따르면 오명희 작가는 유러피안 컬처센터(ECC)의 초청으로 오는 23일부터 11월 27일까지 이탈리아 베니스 팔라조 모라에서 열리는 비엔날레 특별전에 참가해 작품을 선보인다.
오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한국전쟁 종식과 함께 찾아온 여성의 해방 시대에 대한 한국인 집단의 기억을 담은 작품을 공개한다.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은 대단한 일이라며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다음은 김민지 인스타그램에 달린 댓글이다.
